진주카페 로터스커피 연꽃밭이 보이는 커피숍

2021. 6. 24. 10:18세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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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카페 중에 새로생긴 예쁜곳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오늘은 로터스커피로 가봤어요 카페 앞에 연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커피 한잔하고 잠시 걷기에도 참 좋은곳이었습니다.

 

 

 

일단 부지가 엄청 커서 주차자리도 널널해서 차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한테도 좋은공간이었던 진주카페였습니다.

 

외부 좌석도 있어서 날씨 좋은 요즘같은때에 방문하기에 진짜 괜찮은 곳 중 하나였어요

 

 

 

 

건물이 두개 있었는데 하나의 건물에서는 베이킹만 주로하는 빵만드는곳인것 같았고 메인 로터스커피라고 써진 건물로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의 2층으로된 건물로 들어가서 커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아쉽게도 빵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그 중 남아있던 크로와상 하나를 찍어봤습니다

 

 

주문했던 음료중 하나인데 이곳의 시그니쳐였고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모카크림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바리스타의 느낌이 강했어요 그냥 아르바이트 하신다기 보다는요 그래서 커피 맛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떼샷으로 한장.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과 티라미수 컵케이크도 하나 시켜봤어요

 

 

나머지 한잔은 히말라야 소금이 올라간 커피였는데 이름을 잊었어요 요즘 유행하는게 소금올린 커피인것 같더라구요 어느 카페를 가도 하나씩 판매중이었습니다

 

 

 

저희는 2층 창가좌석으로 이동했는데 자리가 많고 북적이지 않는 편이라 조용히 쉬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창문 밖을 바라보면 연꽃밭이 펼쳐져요

 

 

뭔가 인스타 감성 사진같이 나와서 한장 찍어봤는데 여기 앉아 찍은 사진들 다 마음에 들게 잘 나오더라구요

 

이런 네온사인 간판도 있어서 뭔가 젊은 감성도 가득해요 실제로 데이트 하러 온 커플들도 은근히 보이더라구요 딱 좋은것 같아요 조금 걷기도 할 수 있고 조용한 공간이라서요

 

그리고 편하게 늘어져 있을 수 있는 이런 좌식형식의 장소도 있으니까 앉아서 늘어지게 커피마시고 창밖을 바라보면 주말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음료며 분위기며 다 뭐 하나 빠질것 없이 괜찮아서 진주사는 친구가 종종 오는곳이라고 해요 주말에 특히 어디 놀러가고 싶을때 찾기 좋은곳이라고 합니다. 로터스카페 가고 싶은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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