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동 카페 추천 오일프레스 배달도 해서 단골 됨

2021. 5. 7. 04:47세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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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요즘 꽂혀있다는 풍동 카페 오일프레스다 밥먹고 카페가자고 데리고 갔다온 곳

조용한 곳에 아늑하게 머물러있는곳인데 문닫혔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들어가봤다

근데 잠시 주인분이 카페에서 작업하신다고 풍동 카페 홀 손님은 안받고 배달만 하신다고 한다.아쉬웠다.

그래서 다음날 배달을 시켜먹었다 친구는 여기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면서 시켜줬는데 생긴것부터 진짜 맛있게 생겼다

아보카도 샌드위치인데 엄청 많이 들어있고 싱싱하기까지한데 소스도 참 맛있고 이거 엄청 조화로운 메뉴다 배달이 이렇게 고퀄로 하나도 안망가지고 올 수 있다니 참 세상이 좋아졌다 싶었다


커피도 맛있는 편이다. 여기 주인분이 아티스트이신 모양이다 음식도 정성있고 모든걸 다 진지하게 잘 하시는것 같은데.가구 만드신다고 들었다. 음식 자부심도 대단하실것 같은 느낌


배달 올때도 이런거 하나씩 오는데 좋은 문구가 적혀있다고 한다.

이날 풍동 카페에서 받은건 모든 사람은 그 자체가 하나의 파편입니다. 그는 그 자신에게 하나의 난제입니다. 그렇다 이해되는 말이다.


 소스와 바베큐 그리고 아보카도 싱싱한거 난리났다. 어찌 이런 조화를 잘 아시고 만들어 파시는지 친구가 그리 극찬했던 이유를 너무 잘 알았다. 다음에도 또 먹고싶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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